사장님 기억하실런지요.

지난 주에 외국인 친구들이랑 1층 파밀리에 묵었던 학생입니다.

외국인 친구들인데, 남은 방이 온돌방 밖에 없어서 고민하다가

예약했는데, 사모님의 유창한 영어실력 덕분에

제 친구들 모두 한국식 잠자기 체험에 기쁜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

제 친구들이 묻는 물음에 이것저것 친절하게 그것도 영어로!!! 설명 다 해주시고,

하나하나 잘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.

친구들 모두 한국식 침대에 조금 불편하기는 했지만,

그 전날 다른 지역에서 묵었던 펜션과는 깨끗함에 있어서 수준이 달랐으므로

우리 모두 만족하는 강릉 여행이 될 수 있었습니다.

전날 묵었던 펜션 때문에 조금 불안해서 전화도 계속 하고 이것저것 계속 여쭤보고 했는데

친절하게 대해주신 만큼 펜션도 대만족이었습니다.

다음에는 저희 부모님 모시고 다시 들르겠습니다.

사장님, 사모님 번창하십시오~~~